웨스틴 서울 파르나스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가 전면 리모델링을 거쳐 2025년 9월 웨스틴 브랜드로 다시 열었습니다. 로열티가 IHG One Rewards에서 Marriott Bonvoy로 바뀌었고, 옆 건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IHG에 남았습니다.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카드 이용자 관점으로 달라진 것을 정리합니다.
카드 발렛 제휴가 최상위 등급 위주로 좁아졌다
인터컨 시절 코엑스는 카드 발렛 제휴가 넓은 호텔이었습니다. 재개관 후 피킹랩스가 카드사 공식 안내장에서 확인한 발렛 대상 카드는 현대카드 the Purple 1종뿐입니다. 2026년 7월 신한 The ACE BLUE LABEL로 발렛을 받았다는 이용자 제보가 있지만 신한카드 공지에는 반영되지 않아 데이터에는 넣지 않았습니다. 발렛을 받으면 무료 주차가 4시간이었다는 제보도 있어 조건 자체는 후하지만, 되는 카드가 적습니다. 차를 가져가신다면 호텔에 카드를 확인하고 가세요.
클럽 라운지는 부제 운영이 기본
웨스틴 클럽은 이브닝 칵테일을 시간대별 부제로 운영합니다. 주말·연휴에는 2~4부까지 나누고, 이용은 회당 70~90분입니다. 서드파티 특가와 포인트 숙박으로 투숙객이 몰리는 날이 많아 "웰니스를 표방하는데 라운지는 전쟁"이라는 평이 커뮤니티에 반복됩니다. 라운지를 목적으로 간다면 평일을 고르고, 주말이라면 1부 시작 시각에 맞춰 내려가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2026년 추석 연휴(9/23~26) 운영 안내
호텔이 예약자에게 보낸 안내입니다(카페 회원이 공유한 문자 원문 기준).
- 9월 23일: 이브닝 칵테일 3부제 (17:30 / 19:30 / 21:30 시작, 클리닝 17:00~17:30)
- 9월 24~26일: 4부제 (17:20 / 18:50 / 20:20 / 21:50 시작, 각 70분)
- 웨스틴 나이트 미운영, 라이트 스낵 시간 조정
- 수영장 등 부대시설 1박당 1회, 추석 당일 사우나·골프연습장 휴무
- 플래티넘 이상이 25·26일 정규 체크아웃(오전 11시)을 하면 레이트 체크아웃 대신 1만 포인트 제공
안내를 받고 취소한 투숙객이 여럿입니다. 부모님을 모시는 일정이라면 라운지·사우나를 기대하지 않는 편이, 포인트 숙박이라면 정규 체크아웃으로 1만 포인트를 받는 편이 낫습니다.
회원 등급으로 받는 것
Bonvoy 플래티넘 이상은 웨스틴 클럽 라운지 이용과 조식이 제공됩니다. 등급별 세부는 호텔 페이지의 등급표와 Marriott Bonvoy 등급 정리를 참고하세요. 인터컨 시절 IHG 다이아몬드로 받던 혜택은 더 이상 여기서 적용되지 않고, 옆 그랜드 인터컨티넨탈로 가야 합니다.
정리
객실과 피트니스·수영장·사우나는 새 건물답게 좋다는 평이 일관됩니다. 카드 발렛과 라운지는 기대치를 낮춰야 합니다. 발렛은 the Purple이 아니면 호텔에 먼저 확인, 라운지는 평일 또는 1부. 연휴에는 문자 안내를 꼭 읽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