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는 렌터카 여행이 기본이라 발렛의 값어치가 서울과 다릅니다. 호텔 주차장이 대개 넉넉해 셀프 주차가 어렵지 않은 대신, 리조트형 호텔은 주차장에서 로비까지 거리가 있어 발렛이 편합니다. 피킹랩스 데이터에 등록된 제주 호텔 17곳 중 카드 발렛 제휴가 확인된 곳은 세 곳입니다.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 카드 16종
제주에서 제휴 카드 폭이 가장 넓습니다. 현대카드 5종(the Red 계열·the Purple 등, 공항·호텔 각각 월 10회), 하나카드 3종(호텔 통합 월 2회), KB국민카드 3종(통합 월 10회·연 24회), 우리카드 2종(공항 통합 월 3회·연 10회, 1일 3시간), 신한카드 UPI Diamond 2종(월 5회 통합), BC Diamond(1일 3시간 주차비 포함)입니다. 서귀포 중문에 있고 리조트 구조라 발렛이 실제로 유용한 곳입니다.
롯데호텔 제주: 카드 10종
신한카드 6종(The ACE·The BEST+ 계열, 월 5회 통합, 전월 30만원, 2~3시간 무료), 현대카드 3종, 하나카드 1종(CLUB1, 호텔별 월 5회)입니다. 신한 프리미엄 카드가 있다면 제주에서는 여기가 답입니다.
그랜드 조선 제주: 카드 2종
현대카드 the Purple(통합 월 10회)과 롯데카드 Hilton Honors Amex Premium(Amex Platinum Elite 브랜드 서비스, 1일 3시간 포함)만 확인됩니다.
발렛 제휴가 없는 곳
그랜드 하얏트 제주, 제주신라호텔, 파르나스 호텔 제주, 해비치, 머큐어 앰배서더 제주 등은 카드사 안내장에 대상으로 올라 있지 않습니다. 이 호텔들은 투숙객 주차가 무료이거나 저렴한 편이어서 카드 발렛의 의미가 크지 않습니다.
새로 문 연 쉐라톤 제주 호텔
구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이 2026년 9월 14일 쉐라톤 제주로 정식 개관했습니다. 제주시(탑동)에 들어선 첫 메리어트 계열 호텔입니다. 개관 첫 주 투숙 후기를 종합하면 클럽 라운지는 애프터눈 티 12~16시, 해피아워 18~21시로 운영하고, 해피아워에 핫푸드 3~4종과 로스트 비프, 위스키·꼬냑까지 나와 초기 평이 좋습니다. 수영장은 리노베이션이 됐고 사우나·피트니스는 옛 건물 느낌이 남아 있으며 로비 베이커리는 아직 테스트 중입니다. 포인트 숙박이 열렸고 스위트 업그레이드 승인 사례도 있습니다.
카드 발렛 제휴는 어느 카드사 안내장에도 아직 없습니다. 카드사 공지가 나오는 대로 반영하고, 그 전에 차를 가져가신다면 호텔에 먼저 확인하세요.
제주에서 발렛 쓸 때
- 렌터카는 "본인 탑승 차량"이면 되지만 차량 명의가 렌터카 회사라 확인이 까다로운 호텔이 있습니다. 렌터카 계약서를 차에 두세요.
- 리조트형 호텔은 발렛 데스크 운영 시간이 서울보다 짧을 수 있습니다. 늦은 도착이면 미리 물어보세요.
- 성수기·연휴에는 서울과 마찬가지로 서비스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